행정위원회,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현장견학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강동화)는 13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를 방문, 주요시설물인 컨벤션센터와 호텔, 전시장 등을 둘러보는 현장활동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여한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새만금 컨벤션시설의 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주시의회 강동화 행정위원장은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선정된 마이스 산업은 회의, 전시회, 숙박, 쇼핑 등을 통해 도시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파급효과 크다”며 “지역발전의 불루칩이 될 전주컨벤션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사업진행과정을 면밀히 점검하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건설위원회,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사 현장 방문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철)는 13일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진척 상황 등을 점검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착공해 노송동 천사마을지구내인 노송교회 인근에 연면적 4951㎡(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사업비 90억원을 투입,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통합적기능을 수행하게 될 도시재생지원센터에는 마을까페, 식당, 북까페, 순환형 임대주택, 교육장, 창업공동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윤철 도시건설위장은 “계획대로 차질없이 공사를 완료해 본도심의 도시재생을 위한 전국적인 모범센터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경제위원회, 문화의집 방문 운영 점검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혜숙)는 13일 전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의집을 방문, 운영상황과 시민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이날 현장 의정활동은 전주지역 5개 문화의집에 대해 인력 운용과 프램그램, 지역사회 역할 등을 집중 점검했다.


최경성 우아문화의집 관장은 “문화의집은 소외받은 이웃들에게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문화혜택을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문화경제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를 즐기며 소통의 장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문화의집 관장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쾌적하고 질 높은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복지환경위원회, 복지시설 현장확인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현덕)는 13일 덕진 청소년문화의집과 정신건강증진센터, 진북동 소재 스마일지역아동센터, 평화보건지소를 찾아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위원회는 먼저 덕진 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시설관계자와 청소년들과 즉석 대화를 갖고 불편사항 등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도한 위원회는 전북대학교에서 위탁운영중인 정신건강증진센터, 스마일지역아동센터, 평화보건지소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추진 문제점과 대책, 향후계획 등을 점검했다.


김현덕 복지환경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전주가 복지사각 없는 따뜻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주시에서도 빈틈없는 사업추진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