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행정자치부로 부터 현안수요 특별교부세 86억원을 확보 했다고 13일 밝혔다.


도 본청은 전라북도 양궁장 건립 사업에 20억원을 교부 받았다.


시군은 ▲전주시 탄소복합제 성형기술센터 건립 9억원 ▲ 정읍시 군도 12호선(대산~상산) 확포장 4억원 ▲김제시 수변쉼터내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6억원 등 총 14건에 66억원을 확보했다.


도와 시군의 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도와 시군, 정치권이 협력하여 현안사업을 발굴 여러 차례 행정자치부를 방문 특별교부세로 지원 해줄 것을 건의한 노력들이 이번 성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김민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