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기차여행의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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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영)는 12일 익산지역 2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초청 ‘홍성 레일그린 농촌체험 해피트레인(Happy Train)’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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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레일 전북본부와 KDB대우증권 익산지점이 공동후원한 이날 해피트레인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의 추천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46명을 초청,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선물했다.
익산역을 출발해 홍성역에 도착한 어린이들은 전통옹기 만들기 도예체험과 유기농 소세지 만들기, 딸기따기체험 및 자연과 순환 농사이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레일 전북본부는 오는 15일 열차승무원들이 익산기독삼애원 아동 64명을 초청해 곡성 섬진강기차마을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에 이어 16일(남원지역), 22일(익산지역), 30일(전주지역)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해피트레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영 본부장은 “레일그린 농촌체험 해피트레인에 참여한 아이들이 자연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국민행복 코레일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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