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도시학 연구회’가 12일 전주전통문화관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본 연구회는 전주시의 문화와 문명 등 역사적 발전상을 조명해 미래의 새로운 전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싱크탱크’로 회원 5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다.


주요 발기인은 장명수, 유응교, 조승구, 김현숙, 채병선, 이정덕, 김영정 등 제 학자와 연구자로 구성됐다.


발기인 대표 장명수 전북대학교 명예교수는 “전주라는 도시를 역사, 문화, 문명, 사회인류학적으로 재조명해 전주를 재생하고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