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인증 확대 위한 안전성 검사비 지원

최종등록 15-05-12 19:25 최종수정 15-05-12 19:25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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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2015년 GAP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1월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이 사업은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GAP인증을 위해 토양, 수질, 농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에 들어간 비용을 분석표준단가를 적용해 농가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희망자가 신청서와 검사증명서, 검사비 영수증, 입금통장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시는 인증농가의 지급적정성 등을 확인해 올해 12월말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오형식 농업정책과장은 “농산물의 생산, 수확, 관리 등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유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GAP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들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4년에 70농가, 214건에 3,8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2015년 현재 GAP인증 건수는 작년에 비해 125% 이상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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