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탑사, 화재로 인한 주택신축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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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은행(대표 윤국춘)에서는 주택화재로 고통 받고 있는 부귀면 주민을 위해 집을 지어주는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3백만원의 주택신축 후원금을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에 전달했다.
사랑의 집 대상자는 수급자 가구로 부인은 지적정애 3급으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으로 생계 또한 정부보조금으로 근근히 이어오고 있으며, 화목보일러 화재로 생활할 공간이 없어 현재 마을회관 및 컨테이너에서 임시로 생활하고 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러한 사정을 전해 듣고 사랑의 집 지어드리기 사업을 위한 주택 신축비 지원마련 및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사랑의 집은 주변의 후원금과 재능기부 봉사자의 자원봉사로 이달 중순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연탄은행은 지난 4월 7일 사랑의 연탄 지원 릴레이 협약식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안군에 연탄 5,000장을 기부한바 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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