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 임직원 봉사단이 영농철 본격적인 농촌지원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벼 육묘장과 사과적과, 포도순따기, 감자와 완두콩 수확 등 농촌에 집중적인 인력 투입이 필요함에 따라 농촌일손부족을 메우기 위해 임직원들이 잠시 업무를 내려놓고 일손돕기에 나선 것.

이를위해 이달 말일까지 지역본부와 시·군 농정지원단은 최소한의 인원만 남겨두고 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13개 벼 육묘장과 과수농가의 농촌현장에 투입해 적기에 농업인에게 영농지원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농협 전법인은 물론 농촌사랑봉사단과 여성농업인단체등과 함께 농촌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농협은 24시간 영농상황실 운영하고, 관련기관과 협조해 사회봉사자의 농촌인력 중개도 지원할 계획이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