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이 올 수 있는 중풍을 예방하기 위하여 한방중풍예방교실을 오는 5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한방중풍예방교실은 다상경로당(진봉) 등 지역경로당 10개소를 순회하여 주1회 8주로 침, 뜸, 테이핑 등 한의사의 맞춤진료와 중풍에 대한 원인, 전조증상, 응급처치 요령을 배우는 한의약적인 중풍예방교육 및 영양사의 식이지도, 심뇌혈관질환, 구강건강, 치매예방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중풍예방 및 중풍 재발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월부터 운영된 제1기 한방관절염교실과 한방샤방샤방교실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참여를 희망하였으며, 제2기 한방프로그램에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주2회(화, 목) 운영되는 요가건강교실은 높은 참여율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김제시보건소관계자는 “지역주민 스스로 자가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참여자 맞춤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