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종합복지관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제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전문기술습득 프로그램, 여가선용과 건강관리를 위한 취미 교양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알차게 구성했다.
취업?창업 준비반에선 컴퓨터활용능력(ITQ), 예쁜 손글씨POP, 생활아트 도예공방, 냅킨공예, 웰빙 건강반찬 만들기반을 수강할 수 있다.
교양 및 취미반으론 댄스스포츠, 요가, 컴퓨터기초 등 3개 과목의 수강이 가능하며, 그밖에도 풍물, 서예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군민들의 체력증진 향상을 위해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실, 전자매트실  등을 상시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동절기(1월∼3월까지)에는 관내 거주하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찜질방(매주 화,수)을 운영하고 있으며,참여자의 편의제공을 위한 무료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 지역 청정 농산물을 이용한 웰빙 건강 반찬 조리교육과, 냅킨공예 등 현재 트랜드에 걸맞는 인재양성 신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한편 완주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인기프로그램은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관을 통해 주민들의“여가시간 활용은 물론 기술습득과 건강관리 등의 효과를 거두는 일거양득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완주=김귀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