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소셜비즈니스 관계자와 농촌창업을 준비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농촌 경제활동 활성화 방안과 지역 선순환 사례를 모색하기 위한 해외 전문가 초청강연을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국제 사회혁신가 지원 조직인 아쇼카재단이 선정하는 아쇼카 펠로(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낸 기업가)에 선정된 '소네하라 히사시'를 초청해 오는 9일 오전 10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농촌기업가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내 농촌 유휴자원을 활용한 농촌 소득 증진과 청년들을 농촌으로 유입할 수 있는 고용창출 방안에 대해 제시한다.

/고영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