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6월부터 장애인활동 지원급여의 신청자격이 기존 장애 1급 또는 2급에서 장애 3급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이고 7일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혼자서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활동보조인이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7월부터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사전신청을 받아 수급자격 인정조사를 거쳐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서는 관할 시군, 읍면동사무소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안내와 신청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 국민연금공단으로 전화(국번없이 1355)하면 된다.

/김민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