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제43회 어버이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및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벌였다.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만나 큰절 올리기 및 덕담을 듣는 시간을 통해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대한노인회 관계자는 “아이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이 뜻 깊은 어버이날 선물이 됐다”고 즐거워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하려고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국가정책 지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63-580-4744)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