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종대)은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7일 새만금방조제에 해당화 및 유채꽃을 식재하였다.

 새만금사업단은 이번에 1호방조제 구간에 해당화 6,500주를 신시·야미 등 레저용지에 유채꽃 14.1ha를 식재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식재한 해당화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해변의 모래밭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며 꽃이 아름답고 열매도 아름다워 관상식물로 인기가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유채꽃은 개화기를 맞아 제주도 못지않은 장관을 연출하고 있고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박종대 새만금사업단장은 ‘새만금이 세계 최장의 방조제일 뿐만 아니라 경관적 으로도 가장 아름다운 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