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결혼이주여성 컴퓨터 자격증반 개강


-다문화가정 여성의 사회 참여을 위한 정보화교육 시작

 덕진구(구청장 신현택)는 지난 4일 전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국가공인정보기술자격증반(ITQ파워포인트)'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한국에서 취업하기 좋은 자격조건을 갖추도록 오는 6월 12일까지 매주 3회(월?수?금) ITQ파워포인트 교육을 실시한다.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모집한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우즈벡, 필리핀, 일본 등 18명이다.


신현택 덕진구청장은“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사회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정보화교육 신청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덕진구청 홈페이지 교육 코너(http://deokjingu.jeonju.go.kr)와 덕진구청 행정지원과(☎270-6462)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