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4동(동장 조병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관수) 위원 등 30여명은 지난 4일 정기 월례회의를 열고 주민자치위원회 발전방향 및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재위촉과 오는 10월 열리는 동민의 날 추진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지원 방안 마련 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특색있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효자4동 정오의 작은 음악회'를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송관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센터 재창조의 구심점이 되는 단체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우 효자4동장은 "주민센터 재창조는 행복한 도시 전주 만들기의 첫걸음 이다"면서 "이를 통해 사람향기 가득한 따뜻한 효자4동 만들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