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국장 김영균·사진)은 전통시장 이용고객의 저변을 확대학고, 전통시장의 매출증대를 통해 서민경제를 활성하고자 ‘온누리 상품권’을 오는 17일부터 판매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재래시장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판매하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국에서 통용이 가능하도록 통합한 상품권이다.
전국에 위치한 218개 시·군우체국에서 구매가능하며 5000원권과 1만원권 2종으로 개인 및 기업고객 누구나 구입이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 금액의 3%에 대해 할인혜택 제공, 1일 30만원, 월 3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은 구입한도에 제한이 없고 법인이 구입시 별도의 할인 혜택은 주어지지 않지만 현금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로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안=최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