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박명득)는 4월 30일,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공 전북본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능력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이를 위해 교통센터 및 관내 지사 등 산하기관에 학생들을 초청해 고속도로 건설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더불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사 사업 및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안전띠 시뮬레이터 체험 및 불꽃신호기 시연 등 교통안전 캠패인도 전개한다.


 박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공사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정책과 기능에 대해 홍보하고 수목원 체험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 우리 공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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