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오는 8일까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비즈니스 센터는 1인 창조기업에게 시설 및 전문가 멘토링, 외부기업간 프로젝트 연계 등을 지원한다.


 지난 `09년 처음으로 전국에 21개의 비즈니스 센터를 설치한 이래 매년 지정을 확대해 왔으며, 도내는 2개센터가 운영중에 있다. 


 이번 신규센터 지정은 3D프린팅, 게임, 전자상거래 등 유망업종을 영위하는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입주공간 지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자체·공공센터 위주로 지정하고, 창조기업 지원인프라가 부족한 비수도권 센터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센터로 지정되면 비즈니스 공간 지원과 운영인력 등 센터운영을 감안 일반형센터 8,000만원, 특화형센터 1억8,000만원 내에서 필요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센터 지정요건은 사무공간 165㎡ 이상을 갖추고 개인 전용공간(1인실) 10석을 포함해 20석 이상의 사무·작업공간 및 전문인력 1명 이상 보유해야 한다.


 선정은 센터의 입주공간 등 지원 인프라 현황, 센터 운영체계 및 이용자 관리, 프로그램 운영계획, 성과 및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희망하는 기관은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참고해 전북중기청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식서비스창업과(063-210-6413) 또는 창업진흥원 지식창업팀(042-480-4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