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문화시민운동 실천협의회 회원 30여명은 교월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하는 문화시민운동’을 지난 30일 전개했다.


이날 전개된 문화시민운동은 ‘친절·질서·청결 문화시민운동’,‘함부로 버리지 않는 손 줍는 손보다 예쁜 손’이라고 쓰인 띠를 메고 교월동 주민센터에서부터 향교 사거리까지의 365일 태극기 특화거리를 말끔히 청소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우리모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답시다’,‘집집마다 국기게양! 가슴마다 나라사랑!’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나랑사랑 태극기 게양 캠패인도 전개하였다.


이춘구 교월동 문화시민운동 실천협의회 위원장은 “생각보다 인도에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가 많이 나와 시간이 오래걸렸다”며 “문화시민운동이 김제시민 모두에게 전파되어 청결활동이 필요 없게 되는 그 날까지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며 말했다.


박상문 교월동장은 “작년과 다르게 올해 문화시민운동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까지 포함되었는데 365일 태극기 특화거리에서 캠페인을 하여 더욱 의미있는 운동이였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