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창업기업의 경영능력 향상 및 기업지속성 강화를 위해 '창업기업 경영개선 컨설팅 지원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창업기업 중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업체들에 한해 전문컨설턴트들을 활용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으로써 경영, 세무, 노무, 회계 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으로 창업기업의 경영 기반 마련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컨설팅 경험이 없는 기초컨설팅 35업체와 전문적인 심화컨설팅이 필요한 전문컨설팅 15업체(총 50업체)를 모집한다"며 "컨설팅 비용의 업체부담금은 없고 지원 업체수가 한정돼 있는 만큼 관심 있는 기업은 서둘러 지원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컨설팅 신청 및 접수방법은 순환경제지원센터(http://consult.jbba.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우편 및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고영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