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전북도내에서 펼쳐지는 주요 문화 관광행사를 소개한다.


먼저 30일에는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린다.


이 영화제는 영화의 거리에서만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가지고 주 상영관은 효자동 CGV에서 상영한다.


상영작은 전 세계 47개국 200편으로 작년에 비해 19편이 증가 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한국 양대 영화제로 자리 잡은 영화제이기도 하다. 전 세계 대안·독립영화의 중심 영화제로 우수한 한국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한다.


다음은 전주시는 ▲2015 전주한지문화축제가 5월 2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다.


한지축제는 한지의 고장 전주에서 펼쳐지는 특색있는 축제이다.


한지를 테마로 한지패션쇼, 한지체험 등 체험과 교육중심의 문화축제이다.


온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축제이다.


▲관광주간 장터는 떠들썩! 우리 가족의 마음은 들썩!들썩! 이다.
5월2일부터 8일까지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펼쳐진다.
관광주간 장터를 통한 관광주간 홍보 극대화, 전북도 대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의 판을 벌려 관광객의 만족도 및 지역 주민을 참여시켜 관광주간의 필요성 인식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내용은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가 있는 있는 관광주간 가족장터 운영 이다.


지역별 축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은 부안군은 ▲제3회 부안마실축제이다. 
부안을 대표하는 축제로 관광도시 부안을 널리 알리고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마실축제는 5월 1일 부안군 일원에서 국내,외 관광객 및 군민들이 참여한다.
주요내용은 마실대동한마당, 매창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 운영이다.


군산시는 ▲군산 꽁당보리 축제이다.
이 축제는 5월 1일 ~ 5일까지 미성동주민센터앞 보리밭에서 열린다.보리자원을 활용한 가족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의 화합?개방형 축제의 장 마련된다. 
주요내용은 보리밭 놀이터, 농촌체험장, 보리식품관, 난장 등이다.


남원시는 ▲ 제21회 지리산 바래봉철쭉제이다.
4월말에서 5월 중순까지(1개월) 운봉 지리산 바래봉 및 허브밸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요내용은 철쭉제례, 농악 터울림, 철쭉 트레킹,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 야생화 및 허브 등이다


김제시는 ▲김제 어린이 한마당 축제와 ▲제5회 지평선추억의보리밭 축제이다.
김제 어린이 한마당 축제는 5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린다.
주요내용은 모범어린이 표창, 부스별 어린이체험코너 운영, 장기자랑
전시 등이다.


▲제5회 지평선추억의보리밭 축제는 5월 9일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내용은 보리로 만든 피리불기, 추억의 교복입기, 전통연날리기, 보리음식만들기 등이다.             


진안군은 ▲원연장 꽃잔디 축제이다.
5월 2일 원연장마을에서 보고, 느끼고, 맛보는 즐거운 축제로 열린다.
주요내용은 개막식, 꽃잔디동산 보물찾기, 품바, 마술, 국악공연,퀴즈쇼, 꽃잔디 사진전시, 체험행사(페이스페인팅, 새쫓기놀이 태치기 체험, 달걀꾸러미 짚공예, 천연비누, 화분,사진포스터 만들기 등)이다.


임실군은 ▲ 2015년 제31회 오수의견문화제이다.
이 축제는 5월 2일 오수 애견관광지 및 의견공원에서 열린다.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주인을 구한 오수의견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문화축제이다.
주요내용은 애견패션쇼, 반려견미용대회, 경견시범훈련, 체험행사 등이다.


장수군은 ▲틈새꺼리 - 봉화산 철쭉 장터 이다.
5월1일 번암면 봉화산 일원에서 봉화산 자생철쭉의 개화시기에 맞추어 관광객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펼쳐진다.
주요내용은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로 지역의 소득창출 및 지역관광 활성화이다./김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