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29일 오전 당사자간 이해상충으로  인한 집단폭력 가능성이 있는 민원 현장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신속대응 팀의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대응팀의 현장대응훈련으로 가상 공사현장 집단민원 훈련 메시지를 부여하고 1단계인 상황 접수 및 전파 등 현장출동부터 2단계인 충돌, 중단경고 및 제지 등 현장조치, 3단계인  기타 사후 조치 등 단계별 대응훈련 등이다.


한편 예고 없는 집단민원 현장에서 상호 충돌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대응하기 위해 각 기능별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운용하고 있다.


김병기 서장은, “신속대응팀이 집단민원현장에서 안전하고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