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1동(동장 설갑출)은 28일 주민센터 강당에서 시의원, 통장단(회장 윤여송), 자생단체협의회(회장 김홍균)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신속 발굴과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희망이음단' 발대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희망이음단'은 관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찾아 동에 연계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으로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자생단체 회원과 통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설갑출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써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인적안전망 구축과 학교, 유관기관 등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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