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8일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번영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29호’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번영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이 대다수인 시설로 인원수에 비해 공부방이 비좁고 비가 오면 물이 새는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었다.


 또 벽지나 장판, 아이들이 사용하는 책상과 의자를 비롯한 기본 물품들이 너무 낡아 아이들의 면학 분위기가도제대로 형성되지 못했었다.


 이에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아이들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했으며,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책상, 의자 및 벽지, 장판, 도서 등을 지원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