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는 27일 전주시 15만여 봉사자 가운데 3월중 가장 많은 봉사를 실천한 최고만씨 등 3명을 3월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3월의 봉사왕으로 뽑힌 최고만(68?여)씨는 We can 에브라임봉사대에서 경로식당의 배식 봉사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연정(22?여)씨는 새누리지역아동센터에 교육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유민(17?여)양은 동물원내 환경미화와 유모차 관리 등에 힘써 봉사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서 봉사실적 관련 최우수자 3명을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