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북본부(본부장 오만수)는 지난 24일,  1억원을 투자해 군산 도서지역에 제공중인 무선 M/W 인터넷 시설을 증설 완료함으로써 신시도초등학교 인터넷 속도 불편이 해소됐다.

 이 지역은 육로를 통한 광케이블 완공 시점까지는 M/W 방식을 사용 할 수 밖에 없어 불편이 따랐지만,  이번 시설 증설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학내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시도초교는 기존 속도에 비해 3배 빠른 속도로 증속했으며, 인근 지역주민 일반인터넷 이용자 70여고객도 100M이상의 속도를 제공받게 됐다.

 오만수 본부장은 "조만간 어청도초등학교, 개야도초등학교 학내망 속도를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며, 향후 학내망서비스 사전 점검 및 예방조치를 통해 품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