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심 전통풍물 퍼레이드’가 지난 25일 전주 영화의 거리와 객사에서 펼쳐졌다.

전주 전통 문화인 ‘기접놀이’는 풍물가락에 맞춰 5m×3m의 거대하고 화려한 용깃발이 장쾌하게 춤을 추는 전통 풍물공연으로 전북도민 풍물 동호회원과 전주기접놀이보존회 소속 공연단이 참여했다.

또한 이 공연에는 역동적인 기접놀이이와 함께 열두발, 소고등의 개인놀이가 어우러져 흥겨움을 더했다.

‘전북도심 전통풍물 퍼레이드’는 1회성 공연으로 끝나지 않고 5월 9일, 5월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차례 공연이 더 예정돼있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