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도 '관광주간'... 시간여행축제 등 행사 다채

최종등록 15-04-23 17:34 최종수정 15-04-23 17:34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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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봄 관광주간으로 정하고, 전북관광협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간 중에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및 금강철새조망대 30% 이상 할인과 함께 호텔 4곳(20~40% 할인) 등에 대한 할인쿠폰(spring.visitkorea.or.kr)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또한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미성동주민센터 앞 보리밭에서 개최되는 ‘군산 꽁당보리 축제’로 보리밭 놀이터와 농촌체험장, 보리식품관, 난장 등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특히,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 색다른 느낌을 주는 여행지인 군산시의 시간 길과 바닷길 코스는 ‘2015년 봄 관광주간 알뜰여행코스 20선’에 선정돼 역동적인 근대 문화시대로 떠나는 탐험여행과 선유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지난 3월 이후 대표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지의 위생, 소방, 건축, 전기, 가스분야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주요 관광시설의 자체 안전점검 실시와 관광안내 표지판 정비 등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종합적인 점검을 추진한다.


한편 이번 봄 관광주간 운영과 관련해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군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tour.gun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군산=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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