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순창공장(공장장 이상주)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구미희)에서는 최근 대상(주)순창공장 홍보관에서 순창지역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청정원어린이 요리노리테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요리활동 과정에서 자발적 참여를 통해 감정의 변화를 경험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이 되어 협동심과 사회성향상에 긍정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마음숲 심리상담센터 박은숙 연구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집단미술심리활동, 요리재료탐색하기, 컵밥 만들어보기, 결과물을 보고 감정표현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상주 공장장은 “요리체험과 심리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아동들의 감정의 변화를 경험하게 하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경험을 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대상(주)순창공장에서는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난 12년 동안 순창군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청정원 어린이회 운영과 각종 지원에 나서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 도 힘쓰고 있다.  /순창=강수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