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3동, 효자4동(동장 조병우)은 지난 18일 완산생활체육공원에서 자생단체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단체연합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효자3.4동의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120여 명이 참가해 족구, 배구, 발묶어달리기 등 동 대항 체육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또한 전주시의 역점시책인 ‘주민자치센터 재창조’ 다짐을 위해 자생단체회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보자는 효자3과 4동장의 의기투합으로 성사됐다.

효자3동 홍광표 동장은 “체육대회를 계기로 주민자치센터 재창조의 핵심 주역들인 효자3동과 4동의 자생단체회원들이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효자4동 조병우 동장은 “체육대회로 효자3동과 4동은 하나임을 확인했다”며 “시정현안 전반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