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제영화제 기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최종등록 15-04-21 10:43 최종수정 15-04-21 10:43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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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


덕진구는 오는 30일 개막하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과 시상식이 열리는 종합경기장과 전북대 주변 도로변 불법광고물인 입간판, 에어풍선,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


영화제 행사장 주변 정비를 위해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기동정비반이 수시 순찰로 불법유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또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7명을 투입해 공공시설물에 불법으로 부착된 광고물을 처리하고 있다.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기동정비반이 행사장과 행사장 주변 시민보행과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집중정비하고, 행사가 끝난 후에도 행사관련 현수막 등 광고물을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덕진구 관계자는 “전주국제영화제 행사기간 전북대 대학로 상가연합회에 자체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도록 협조를 요청해 깨끗하고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법광고물은 신속히 제거하는 등 필요한 발빠른 행정조치와 함께 광고주와 업주에 대해서도 자진철거를 유도해 성공적인 전주국제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가로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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