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법률 상담 멘토링 확대를 제안했다.
남관우 의원(진북, 금암1?2동)은 17일 제318회 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안정망 구축하는데 법률적 상담 지원이 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남관우 의원에 따르면 전북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은 전국 최상위권 수준인데 반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저소득층을 위한 법률적 지원은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남 의원은 “저소득층 복지 확대를 위한 전주시SOS센터 사업에 법률지원 멘토링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저소득층에 대한 법률 상담 멘토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이어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는 법률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미선정, 탈락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재능기부 방식으로 전주시 복지법률멘토단을 구성해 상담을 지원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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