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된 아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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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참사 희생자 1주기 추념행사가 15일 늦은 오후 전북교육청 야외광장에서 "꽃이 된 아이들아" 라는 주제로 관계자 및 시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효봉 여태명 선생의 꿈, 사랑, 행복 의 서예 퍼포먼스를 배경으로 단원고 2학년4반 희생자인 김동혁군의 아버지 와 삭발을 한 어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걸어 나오는 퍼포먼스를 해 모든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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