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일)가 15일 제320회 임시회 기간 중 전북개발공사와 전북예술회관을 대상으로 현장의정 활동을 펼쳤다.

문건위 위원들은 혁신도시에 입주예정인 전북개발공사 사옥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임대주택 건립사업 등 추진 현황과 사옥 신축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전북개발공사 사옥과 함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신축 청사 등 진행상황에 대해 사전 점검하고 임차형식으로 제공해주기로 한 만큼, 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개관 33주년을 맞고 있는 전북예술회관은 2001 ~ 2002년까지는 중앙공연문화재단이, 그 이후 줄곧 (학)예원예술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 위수탁계약은 2015년까지다./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