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풍남동(동장 임형재)은 15일 관내 낙수경로당을 찾아 즐거운 국악노래교실을 운영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악노래교실은 문화예술 취약계층에 대해 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주소리문화관 주관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오는 11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임형재 풍남동장은 "이번 국악교실을 시작으로 경로당 문화교실을 점차 더 늘려서 구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교육에 대한 참여의 기회의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