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자리종합센터, 일자리 잡(JOB)는 '현장 면접의 날' 개최
- 완주 (주)다산기공 30명 채용, 양질의 좋은 일자리 제공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우수기업과 구직자가 함께하는 '2015년도 제3차 현장 면접의 날'을 오는 24일 개최한다.

 '현장 면접의 날'은 지역 내 우수기업 중 대규모 채용을 계획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 지원을 실시해 지역기업의 우수인력 확충과 구직자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 면접의 날'은 완주산업단지 내 정밀가공 전문기업인 (주)다산기공이 참여해 현장직(MCT, CNC, 기계 등)과 사무직(연구소, 전산) 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주)다산기공의 사세확장에 따른 신규 인력 충원을 위한 것으로 ▲오는 21일까지 원서접수 ▲23일에는 '기업 현장 탐방'을 통해 구직자가 궁금해 하는 근무여건과 기업환경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 ▲24일은 현장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자를 선정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현장 면접의 날은 취업연계율이 높은 사업으로 지역 내 우수기업과 구직자가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기업과 괜찮은 일자리를 발굴해 일자리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전북일자리종합센터로 신청(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1577-0365 또는 홈페이지 (www.1577-0365.or.kr)로 문의하면 된다./고영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