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새마을회와 성남시 새마을회 자매결연 협약
-미래지향적 관계 형성을 통해 국가발전에 공헌하기로 다짐

새마을운동 45주년을 맞아 부안군새마을회(회장 김갑곤)가 지난 9일 부안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성남시 새마을회원 및 부안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양 새마을회 협약에 따라 도농교류 및 미래지향적인 관계 형성으로 상호협력 및 국가발전에 공헌키로 했다.

이 자리에 김종규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 가족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갑곤 부안군 새마을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5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부안마실축제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며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은 1970년도 “새마을 가꾸기 운동 제창”을 시작으로 근면?자주?협동의 기본정신과 나눔·봉사·배려의 실천덕목을 통하여 더블 어사는 공동체, 행복한 군민이라는 비전과 목표로 선진 국민정신 함양운동을 전개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풀뿌리 공동체 운동이며 전국적으로 2백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