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 본부장에 중소기업중앙회 현준(47) 창조경제부장이 임명됐다.
 
신임 현 본부장은 1968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김제북고등학교(현 덕암고)와 서울시립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경영석사를 취득했다.
 
1994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해 감사실과 건설관리 팀장, 노란우산공제사업부장의 주요직을 역임했다.
 
현 본부장은 “내수부진의 장기화, 최저임금 인상, 정년 연장, 근로 시간 단축 문제까지 맞물려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 중소기업계의 협력 및 공동대응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전북 중소기업계와 힘을 모아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영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