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북동 소재 새한교회(목사 정경훈)는 10일 관내 어르신 200여명에게 중식 무료 배식 행사를 가졌다.

새한교회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중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한교회 이외에 진북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감동 주고있다. 

장수남 진북동장은“이번 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민·관이 함께하는 새로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며 "좀 더 나아가 행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