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와 전주대학교는 호남권에서 참살이 실습터 사업 지정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 올해에도 총 사업비 2억8천만원(전북도, 전주시 지원금 포함) 규모의 본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전주비전대학교는 2011년도 1차년도 사업을 시작으로 작년도까지 485명 교육생 배출과  이중  371명 취?창업을 도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왔다

‘참살이’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웰빙(Well-being)의 순화된 우리말로 최근 환경오염, 고령화 진전, 여가활동 확대 등으로 건강과 환경,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5년도에는 일반과정으로 ‘한스타일 네일아티스트’, ‘두피 및 가발패션 전문가’, ‘한스타일 푸드코디네이터’, 신규과정으로 ‘스마트기반 문화관광 투어 플래너’ 등 4개 과정 각 25명씩을 선발 예정에 있으며 4월부터 홍보 및 5월 면접진행 후 6월부터 120시간의 취-창업 전문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효숙교수(미용건강과 학과장)는 ‘올해사업에는 전국 권역별 12개 실습터 운영 기관 중 2개 기관에서 별도로 지정받은 창업실습터 과정을 추가 운영하게 되었다. 교육생 중 창업의지가 높은 지원자를 별도 선발하고 공간 및 시설을 지원하여 3개월 정도 실전 모의 창업을 도와 이후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