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최근 외부 유명강사를 초청 외근 직원 50명을 상대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열해 원장은 ‘경찰관은 국민의 수호천사나 다름이 없다.’며 수호천사가 되기 위한 10가지 보약을 소개했다.

10가지 보약은 좋은 물, 좋은 공기, 아침밥, 욕심 버리기, 스트레스 관리, 사랑주기, 적당한 운동, 웃음주기, 숲, 수면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자가 진정한 수호천사가 될 수 있다.”며 항상 건강에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강창희 경위는 “건강과 관련된 의학 지식뿐만 아니라, 평소 동물과 함께한 시간을 재밌는 이야기로 엮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헌수 서장은 “최근 갑작스레 고인이 된 경찰관을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순창경찰 가족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치안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순창=강수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