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상영)은 오는 19일까지  '제36회 그린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26일 전주동물원된다.
 
1인당 참가비는 3,000원이지만, 전액 베트남 유치원 식수설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신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 당일 그린롯데 캐릭터 친환경 무독성 돗자리를 증정한다.
 
전국 주요도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환경을 주제로 롯데백화점에서 매년 봄에 진행하는 어린이 미술 축제로 전국 1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가족 이벤트이다.
 
전국적으로 총 1,683명에게 역대 최대 규모인 5,4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증정하며, 전북지역 예선에서는 유·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총 54명에게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전주점 박상영 점장은 “어린이들의 재미와 동심을 자아내는 행사임과 동시에 최근 기후 이상 등으로 변하는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전북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린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환경부, 국립현대미술관, 한국미술협회, 환경재단, 세계자연기금이 후원하는 유통업체 최대규모의 미술대회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