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구청장 안병수)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조언자)은 9일 생일을 맞이한 결혼이주여성 가정을 방문해 생일축하케잌를 전달했다.

해바라기봉사단은 독거노인, 결혼이주여성 등 관내 40가구와 결연을 맺고 생일마다 각 가정을 방문, 축하케잌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해바라기봉사단 조언자 회장은 “매년 다문화 가족이 늘면서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해바라기봉사단이 가족이 되어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