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누리과정 예산확보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호영 의원)는 안정적인 누리예산 확보를 위해  영유아 보육법 개정을 위한 입법 청원서를 9일 국회에 접수했다

특위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 부터 전주-군산 지역 가두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어린이집연합회와 연대하여 대 도민 입법청원운동 결과 총 2만 7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청원서 접수는 정호영(김제 제1선거구) 위원장을 비롯한  양용모 의원(전주 제8선거구), 이해숙(전주 제5선거구) 의원이 함께했다.

정호영 위원장은 “특위가 추진하고 있는 입법청원은 누리과정 예산의 근본적인 문제인 부담주체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으로 청원을 통해 누리과정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기를 희망한다”며, “누리과정에 대해 보여주신 도민들의 애정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