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에 78개소, 총 297억원(보조 67억, 융자 171억, 자담 59억)으로 사업비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지원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 축산업으로 등록된 농가이다.
 
축산종류는 한우, 돼지, 닭, 오리, 젖소, 양(흑염소 등), 꿀벌, 사슴이다.
 
지원방식은 축사규모에 따라 보조포함방식(보조30%, 융자50%, 자부담20%)과 이차보전(융자) 방식(융자80%, 자담20%)으로 구분지원 한다.
 
지원내용은 크게 축사·축산시설, 경관개선 시설을 지원한다.
 
사업을 받은 농가는 사업완료시 사람과 차량에 대한 방역시설과 휴대용 방역기를 의무적으로 구비해야 한다. 
 
특히, 금년도부터 AI 방역제고를 위하여 방역시설을 강화한다. 
 
농장 출입구에 사람에 대한 소독시설, 출입차량에 대한 차량소독조 설치, 휴대용 방역기 구비해야한다.


/전유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