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8일 전주프로젝트마켓(JPM)의 배급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 참가작 6편을 발표했다. 
 
참가작 6편에는 ‘58개띠 몽상기 딜쿠샤(김태영, 이세영)’, ‘블랙스톤(노경태)’, ‘작은 형(심광진)’, ‘정조문의 항아리(황철민)’,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민병훈)’, ‘해에게서 소년에게(안슬기)’가 선정됐다.
 
6편의 작품은 각각 10분 내의 피칭 무대를 통해 배급/투자사 관계자에게 소개돼 국내 배급의 가능성을 높일 전망이다.  
 
한편 ‘전주프로젝트마켓(JPM)’은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한다. 그중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는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 스케이프’ 상영작의 국내 배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오는 5월 1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개최된다.


/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