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이 ‘영화음악콘서트’ 참가자를 오는 10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콘서트에서는 우진문화공간 공연단 ‘글로리아스트링 오케스트라’가 클래식, 맘마미아, 겨울왕국 등의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또한 영화음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련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우진문화공간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18일 오후 3시와 6시에 개최된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글로리아스트링 오케스트라는 1981년 창단해 현재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현악 전문연주단체로 미국, 뉴질랜드 등에 초청되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