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제33회 정기총회가 지난 7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펠리스(구 웨딩캐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제16대 신임회장으로 고재찬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이 회원들 만장일치로 선출돼 임기 2년의 전북지회를 이끌게 됐다.
 
또,  2014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와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총회의 인준도 받았다.
 
신임 고 회장은 제15대 전북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유성 전 회장과 최재선 전 사무국장, 이승태 군산대교수, 이광준 서남대교수 등에게 그간의 공로를 기리며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김광현 실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이광한 회장, ㈜성전건설 이용규 대표 등이 지역 건설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전수받았으며, 전북도 SOC확충과 토목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전북대 권현안교수, 이재준교수, ㈜대림산업 이강수 부장이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