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는 7일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후원사업으로 겨울나기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관내기업·종교단체-자원봉사단체·자원봉사자 연탄나눔 릴레이 자원봉사 협약식을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2015년부터~2017년까지(3년) 진안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 및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자원봉사로 행복해지는 희망 진안만들기에 필요한 제반활동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상호간이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올해 9월부터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후원 연탄 2만900장을 관내 70세대를 대상으로 300장씩 3년간 지정 후원한다.

김용진 센터장은 “우리지역의 기업-종교단체-자원봉사단체-자원봉사자와 의미 있는 협약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협약식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가 따뜻함이 두배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