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학교교육과정과 기업 운영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학교기업 육성에 나선다.

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학교기업을 공개모집한다. 또 창업동아리 20개도 모집한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 3년안에 수익형 학교기업을 운영할 의지가 있고, 운영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학교를 공개모집 이달중경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할 예정이다.

3곳 가량의 학교가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학교에는 매년 1000~3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또 창업의지와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동아리도 선정해 동아리당 200만원 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학교기업 설립은 교육감의 공약사항이다"면서 "우수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학교를 지원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봉기자